naver

2023년 5월 21일 일요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책리뷰

짐 콜린스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22일

위대한 기업과 괜찮은 기업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불확실한 시대의 닻이 될 불변의 경영 원칙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위대한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책리뷰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최근에 20주년 뉴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네요.

이 책의 저자인 짐 콜린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석학. 글로벌 베스트셀러이며 ‘경영의 바이블’로 꼽히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의 저자. 1958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나 스탠퍼드대학교 경영학 과정을 마친 뒤 HP와 매킨지에서 근무했다. 이후 모교에서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면서 1992년 ‘명강의 상’을 받았다. 현재 콜로라도 주 볼더의 ‘매니지먼트랩Management Lab’ 경영연구소에서 실천적 경영원리를 개발하며 「포춘」 「비즈니스위크」 「이코노미스트」 「USA투데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출신 경영자들과 함께 연구, 강의, 저술,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출처: 예스24 저자 소개 

저는 이 책을 꼼꼼히 다 읽지는 않았고, 훑어읽기 방식으로 중요한 내용만 기록하며 읽었습니다. 그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5단계 리더십>

-41p

단계5의 경영자

단계5=겸양+의지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단계5의 리더+경영팀(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군)

단계5의 리더 -> 먼저 누구를?(적합한 사람들을 버스에 태운다. 뛰어난 경영팀을 구축한다) -> 다음에 무엇을?(적합한 사람들을 적합한 곳에 앉히고 나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는 최선의 길을 궁리한다)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을 잃지 마라>

-147p

스톡데일 패러독스: 한편으로는 냉혹한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최종 승리를 흔들림 없이 믿었으며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위대한 회사로 우뚝 서고야 말리라는 맹세를 지켰다.


-156p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것은 정력 낭비다. 진짜 문제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느냐?"가 아니다. 적합한 사람들만 확보하면 그들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한다. 핵심은 그들이 동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동기를 잃게 하는 일차적인 방법 중 하나는 현실 속의 냉혹한 사실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고슴도치 콘셉트>

-169p

고슴도치 콘셉트의 세 원

-198p

핵심은 당신의 조직이 무엇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무엇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지, 동시에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없는지를 아는 것이다. 고슴도치 콘셉트는 목표나 전략이나 의사가 아니다. 그것은 이해하는 것이다.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기업들은 '한 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러운 고슴도치에 가깝다. 비교 기업들은 많은 것을 알지만 일관성이 결여된, 꾀 많고 교활한 여우에 가깝다.


<규율의 문화>

-239p

규율의 문화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일관된 시스템을 고수해야 하는 한편, 그 시스템의 체계 내에서 자유와 책임을 부여받는다.


'그만둘 일' 리스트가 '할 일' 리스트보다 더 중요하다.


<기술 가속 페달>

-269p

도약에 성공한 기업들에서 선구적으로 응용한 똑같은 첨단 기술을 직접 비교 기업들에 공짜로 넘겨주었다고 해도, 비교 기업들은 아마 비슷한 성과조차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303p

최종 결과가 아무리 극적이라고 해도,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의 전환은 일거에 진행된 적이 없다. 단 한 차례의 결정적인 행동, 원대한 프로그램, 한 가지 끝내 주는 혁신, 혼자만의 행운, 기적의 순간 같은 것은 없었다.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307p

플라이휠

-338p

사실, 진짜 문제는 "왜 위대해져야 하나?"가 아니라, "어떤 일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걸 위대하게 만들고 싶도록 하느냐?"이다. 당신이 만일 "우리가 왜 그걸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야 하나?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한 것 아닌가?" 하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면, 당신은 십중팔구 잘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제가 생각한 이 책의 핵심 문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무엇을 할 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지가 중요하다.

열정이 있느냐(좋아하느냐) + 최고가 될 수 있느냐(잘 하느냐) + 돈이 되느냐

세 가지의 조합이 중요하다.

플라이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평범한 개인으로 사느냐, 뛰어난 소수의 성공한 개인이 되느냐?

또한 기업도 잘 되려면 한 가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 '원씽'이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왜 그걸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야 하나? 이 정도면 충분히 성공한 것 아닌가?"

사실 제가 매번 직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에게 잘 맞지 않는 일이라는 첫 시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20년 가까이 이 일을 하고 있네요.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하나를 깊이 있게 파면서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더 재미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평생하고 살면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떤 일을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적당한 때에 빠르게 손절하고 새로 다른 걸 시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도 늦었지만 새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명상의 효과와 방법 알기

 오늘은 명상의 효과와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명상의 효과입니다. 명상 명상의 효과는 정말 다양합니다. 많은 연구들이 명상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