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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 목요일

625전쟁 원인, 과정, 결과, 국기 달아야 하나요?

6·25 전쟁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 원인, 과정, 결과와 국기 게양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25일,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비극이었던 6·25 전쟁(민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날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그 의미를 잊고 지나치기 쉬운데요.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6·25 전쟁의 원인과 과정, 결과,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국기 게양법까지 핵심만 쏙쏙 정리해 드릴게요.

625전쟁 원인부터 결과까지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이란 전쟁을 통해 돌아본 이란의 역사

이란 전쟁을 통해 돌아본 이란의 역사

이란의 역사는 마치 거대한 서사시와 같습니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화려한 제국을 건설했다가도 외부의 침략을 이겨내며 독특한 문화를 지켜왔거든요.

이란의 역사는 마치 거대한 서사시와 같습니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화려한 제국을 건설했다가도 외부의 침략을 이겨내며 독특한 문화를 지켜왔거든요.

2026년 2월말 미국이 이란의 종교 지도자 하메네이를 암살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한국의 주유소 주유 가격도 많이 인상되었고, 주식 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전쟁은 마음 아프지만 이를 통해 이란에 대해 공부한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 봅니다.



찬란한 문명에서 파란만장한 현대사까지: 이란 역사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동' 하면 떠오르는 나라, 하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이란(Iran)의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이란은 단순히 한 국가의 이름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핵심만 콕콕 집어 정리해 드릴게요!

1. 세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의 등장

이란 역사의 뿌리는 그 유명한 페르시아 제국입니다. 기원전 550년경, 키루스 대왕이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는 당시 알려진 세계의 절반을 지배했습니다.

  • 관용의 정치: 정복한 민족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했던 '인권의 시초'로도 평가받습니다.

  • 영화 <300> 속의 그들: 그리스와 전쟁을 벌였던 바로 그 강대국이 이란의 조상입니다.

영화 300과 페르시아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고대 페르시아 하면 아테네를 침공한 거대 야만 민족 정도로 묘사됩니다. 철저히 아테네 즉 유럽의 시각입니다. 이 페르시아가 바로 이란입니다.

2. 이슬람의 전파와 문화의 황금기

7세기경 아랍 군대에 정복당하며 종교가 이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이란 사람들은 아랍인들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했어요.

  • 페르시아어의 힘: 종교는 바뀌었지만 언어와 예술은 페르시아식을 고집하며 이슬람 문명을 더욱 화려하게 꽃피웠습니다. (수학, 천문학, 의학의 발전)

여기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한 민족에게 언어는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일제가 그토록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은 이유이기도 하죠. 이란은 어쩔 수 없이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언어와 예술을 지켜 민족성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시아파' 정체성을 확립한 사파비 왕조

16세기에 등장한 사파비 왕조는 오늘날 이란의 가장 큰 특징인 '시아파 이슬람'을 국교로 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수니파 국가(오스만 제국 등)와 구별되는 확실한 국가적 정체성을 갖게 되었죠.

수니파, 시아파 구분하기

수니파, 시아파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항상 헷갈립니다. 7세기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 사후 후계자(칼리프) 선정 방식을 두고 수니파(85~90%)와 시아파(10~20%)로 나뉘게 됩니다. 

수니파는 능력 중심의 선출을 추구합니다. 기억하기 쉽게 하자면 수니파는 순위(수니)를 매겨 능력 중심으로 후계자를 선정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 세계 무슬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무함마드의 혈통이 아니어도 공동체가 합의하여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나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가 있습니다.

시아파는 혈통 중심 세습을 추구합니다. 무함마드의 사위이자 4대 칼리프인 알리(Ali)와 그 혈족만이 정당한 지도자라고 믿습니다. 대표적인 나라로는 이란, 이라크, 바레인, 아제르바이잔 등이 있습니다.

무함마드의 가계도를 보다 보니 엄청나게 복잡하더군요.  


4. 영광 뒤의 시련: 근대와 팔라비 왕조

20세기에 들어서며 이란은 서구 열강의 이권 다툼 속에 놓이게 됩니다.

  • 팔라비 왕조: 급격한 서구화와 현대화를 추진했지만, 빈부 격차와 독재 정권에 대한 불만이 커졌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란은 중동에서 가장 개방적인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과도 사이가 좋았습니다.


5. 1979년 이슬람 혁명과 현재

결국 1979년, 종교 지도자 호메이니를 중심으로 이슬람 혁명이 일어납니다. 왕정이 무너지고 오늘날의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세워졌죠.

  • 변화된 모습: 미국 등 서방 국가와의 갈등이 시작되었고, 사회 분위기는 종교적으로 엄격해졌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란은 단순히 '오래된 나라'가 아니라, 수많은 침략 속에서도 자신의 언어(페르시아어)와 자부심을 단 한 번도 잃지 않은 끈기 있는 민족입니다. 영화나 뉴스에서 보는 모습 너머에 숨겨진 천 년의 향기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책리뷰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책리뷰

신우성 지음 / 어문학사 / 2009년 7월 9일 출간
하버드, MIT, UMASS대와 일본 독서전문가들이 전하는 
신우성 기자의 '미국, 일본 교육 현장' 생생 탐방기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눈길을 사로 잡아 읽게 된 책입니다. 일단 종이 재질이 매우 좋고 사진도 많고 색깔도 적절히 사용하여 읽기에 피로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주로 미국 대학과 고등학교의 글쓰기 교육과 일본의 독서교육, 활자문자진흥 운동에 대한 것입니다.

1. 미국의 글쓰기 교육

많은 미국 대학에는 글쓰기 본부(Writting Center)가 있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론 강의를 주로 하기 보다는 실제 초고를 써서 1:1 대면 첨삭 수업을 통해 자신의 글을 수정해 나갑니다. 단순히 글쓰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에 대한 글(논문 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이 있습니다. 과학자나 공학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인 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글쓰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에 매우 공감합니다. 물론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고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사고력이 높아야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점과 글을 체계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높힐 수 있다는 점 중에서(물론 둘 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미국 글쓰기 교육에서는 후자를 더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교육에서도 단순히 글쓰기 이론에 기반한 글쓰기 방법에만 치우치기 보다는 실제적인 글쓰기 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교과서에서는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 전 마인드맵이나 개요짜기를 통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단계에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 초고에서 토의와 생각을 통해 자신의 글을 고쳐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과정은 중요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쓰기 분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것입니다.

2. 일본의 독서 교육

일본의 젊은 세대에서는 TV, 게임기,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 기기의 영향으로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인성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활자문자진흥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법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는 사실이 일단 부러웠다.) 또한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아침독서운동"을 실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일본 전역의 초,중,고 4만여 학교 가운데 절반인 2만 4,394개 학교가 아침 독서에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PISA 읽기 평가에서 일본은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학교 중에 독서교육을 강조하지 않는 학교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실천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최근의 학교에서도 학교마다 도서관을 만들고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독후감 대회에 치중한다든지 읽은 권수를 바탕으로 시상을 하는 관행은 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한 후에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독서교육을 실시하는 원칙에 있어 배울 점이 있었습니다.

1. 모두 참여한다.(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와 교직원을 포함)
2. 매일 한다.(아침에 10분씩)
3. 각자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흥미와 주체성 신장)
4. 그냥 읽는다.(책을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라 독후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글쓰기와 독서를 위해서 그리고 글쓰기와 자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된 책이었습다.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고 책을 더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2023년 5월 7일 일요일

표류하는 세계 스콧 갤러웨이 책리뷰

표류하는 세계 스콧 갤러웨이 책리뷰 

스콧 갤러웨이 지음 / 리더스북 / 2023년 4월 1일
미국의 100개 팩트로 보는 새로운 부의 질서와 기회
반복되는 위기 속,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미국의 패턴을 읽으면 기회가 보인다"
[거대한 가속]의 저자, 세계적 경영사상가 스콧 갤러웨이가 100가지 현상으로 꿰뚫어 본 위기의 본질과 새로운 기회

 들어가며
  • 밸러스트: 선박에서 적당한 복원성을 유지하고 흘수와 트림(trim:배의 앞뒤 경사)을 조절하기 위해 배의 하부에 싣는 중량물.

 인생은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일어난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국가는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번영하거나 쇠퇴한다.
표류하는 세계

-20p
 이 책에서 다루는 100개의 데이터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으며, 어디를 향해 나아갈지를 이야기한다. 분명히 말하자면, 객관성을 담보하거나 오류가 적기 때문에 데이터와 인포그래픽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미국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그림과 그래프에는 글이 따라올 수 없는 명확성이 있다. 이 책의 임무는 간단하다. 명료한 시각 자료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chapter1 주주가치라는 신흥 종교

 전후 호황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면서 미국은 주주 자본주의를 받아들였고, 공동체와 제도 중심에서 견고한 개인주의로 방향을 틀었다.
 부자 감세
 작은 정부
 정신병원 입원 병상 수 감소
 높아지는 생산성, 정체된 임금
 99대 1의 사회, 계층 이동이 사라졌다
 기업 이익 절반을 해외로 빼돌린다

chapter2 미국이 만든 질서

 경제적 생산성, 세계화, 민주화를 견인한 강력한 힘은 바로 구속 받지 않는 자본주의였다.
 빈곤 해방, 기대수명 증가, 늘어난 민주주의 국가의 수
 혁신을 주도한 이민자, 컨테이너로 쌓아 올린 소비지상주의
 인터넷으로 초연결 시대
 전세계 노벨상 수상자의 52%가 미국

chapter3 우상이 된 혁신가

 우리는 기술을 믿고,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한 기업가들을 숭배한다.
 지역사회의 붕괴
 휴대전화 소유는 97%, 깨끗한 물을 마시는 비율은 92%
 고학력자만이 취업 가능
 혁신가 숭배, 창업자의 차등 의결권 구조 비율 46%
 소득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주식의 89% 소유
 비전과 헛소리의 경계가 없다
 미국 기술 산업 분야의 로비 지출액 폭증

chapter4 헝거 게임

 불평등은 시장 자본주의의 숙명이지만 부가 고착되고 그 흐름이 억제된다면 그것은 자본주의가 아닌 족벌주의다.
 CEO가 평균 임금의 350배를 번다
 S&P500에서 FAANMG 기업의 시가총액 점유율: 2013년 6% -> 2020년 20%
 평균 소득에 비해 평균 대학등록금 비율 폭증

chapter5 초연결 시대의 경제학

 만약 돈을 내지 않는다면 당신은 고객이 아니다. 당신은 제품이다.
 범죄율은 하락, 범죄 뉴스는 폭증

chapter6 하우스 오브 카드

 미국의 내부 분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사적 이익을 위해 분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 번영을 통해 이런 분열을 함께 엮어낼 때 발전이 가능하다.
 인구 증가율 둔화가 대공황 수준이다.

chapter7 위기 혹은 기회

 내부 문제로 미국이 표류하는 동안, 급변하는 세계는 다른 곳에서 리더십을 찾을 것이다.
 기축통화 프리미엄이 도전받는다

chapter8 혁신의 광풍

 끔직하게도 위기는 늘 발생한다. 하지만 경이롭게도 위기에는 언제나 끝이 있다.

-209p
 변화는 항상 위험을 수반한다 .역동적인 경제에서는 언제든지 축적한 자본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승자가 유리한 점수를 얻고 있을 때, 변화의 속도를 늦추고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근시안적이며 사회의 장기적인 건강에 해를 끼친다. 창조적 파괴의 돌풍이 불게 하라.

chapter9 가능한 미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chapter10 새로운 질서

 누구든지 대등한 경쟁, 공정한 시작, 위험을 감수한느 것에 대한 안전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래야 한다.
 원전의 이미지 쇄신이 필요하다. 에너지 생산으로 인한 사망률 및 탄소 배출량이 다른 에너지에 비해 훨씬 낮다.
 국가 공공 서비스를 확충하라

-270p 결론
 나는 발전이나 시민으로서의 자질, 균형감이라는 저 멀리 보이는 육지가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고 믿는다.

KBS 주말극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클래식 멜로

  감성 보장! KBS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 명품 배우 하석진과 클래식 멜로의 만남 안녕하세요! 주말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줄 신작 드라마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영제:  Love on the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