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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6일 토요일

독서감상문 잘 쓰는 방법

 학생들 또는 성인들도 독서감상문, 독후감을 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독서감상문까지 쓰려면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좋은 독서 감상문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다. 대략적인 가이드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독서감상문 잘 쓰는 방법


  • 책 정보 소개: 리뷰를 시작할 때 책의 제목, 작가, 출판연도, 장르 등을 소개합니다. 독자에게 책의 배경을 이해시키고 어떤 종류의 책인지 알려줍니다.

  • 줄거리 개괄: 책의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주요 플롯, 중요한 이벤트, 주요 캐릭터 등을 언급하여 독자가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캐릭터와 이야기: 책 속의 캐릭터들과 이야기에 대해 분석합니다. 캐릭터의 특징, 변화, 그들이 이야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여 독자에게 각 캐릭터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 테마와 메시지: 책이 다루는 주요 테마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파악합니다.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것이 독자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지 분석합니다.

  • 작가의 스타일과 문체: 작가의 스타일이나 문체를 언급하고, 이것이 독자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 설명합니다. 문체가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 인상깊었던 부분, 자신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나타냅니다.

  • 요약과 결론: 리뷰를 마무리할 때, 책의 장단점을 재확인하고, 개인적인 의견과 함께 요약하여 글을 마무리합니다.

독서감상문을 작성할 때, 각 부분을 명확하고 구조화된 방식으로 표현하여 독자가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 내용들이 꼭 다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은 책을 많이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쓰다 보면 독후감 쓰는 방법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년 1월 5일 금요일

초등학생 일기 잘 쓰는 방법 알아봅시다

초등학생들은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쓰지 않는 학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쓰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이 좋은 일기를 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알아두어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 일기 잘 쓰는 방법


  1. 일기 쓰는 시간 정하기: 일기 쓰는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예를 들어 잠자리에 들기 전이나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2. 간단한 질문을 활용하여 시작하기: 초등학생들에게는 쓸 내용을 도와줄 수 있는 질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의 가장 좋았던 순간은 무엇이었나요?
    • 오늘 무엇이 재미있었나요?
    • 새로운 것을 배운 것이 있었나요?
    • 오늘은 어떤 감정을 느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3.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끔 도와주기: 학생들에게는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일기는 자신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4. 세부사항을 포함하기: 일기에는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한 세부사항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무엇 때문에 기쁘거나 슬펐는지 등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5. 그림이나 삽화 활용하기: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일기에 그림이나 삽화를 넣는 것을 장려해주세요. 이는 즐겁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6. 긍정적인 경험 강조하기: 긍정적인 경험, 성취, 또는 감사한 일들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7. 재미있게 만들기: 일기는 형식적이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들에게는 스티커, 다양한 색의 펜을 사용하거나 페이지를 장식하여 즐겁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8. 개인 정보 보호 중요성 강조하기: 일기를 쓸 때 주변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세요.
  9. 읽고 반성하기: 가끔씩 전에 썼던 일기를 읽으면서 자신이 어떻게成長하고,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 격려와 응원 제공하기: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하고, 꾸준한 일기 쓰기 습관을 가지도록 응원해주세요. 학생 스스로도 자기를 칭찬해주세요.

이러한 팁을 참고하면 초등학생들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기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BC 무릎팍도사 박지성 아버지 편 장면 캡쳐

사실 일기를 쓰는 데 있어 정해진 방법이나 규칙은 없습니다. 위의 방송 장면 캡쳐를 보면 박지성 선수도 어렸을 때 저렇게 그림을 섞어서 일기를 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닙니다. 

꾸준히 쓰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쓴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도 좋은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책리뷰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책리뷰

신우성 지음 / 어문학사 / 2009년 7월 9일 출간
하버드, MIT, UMASS대와 일본 독서전문가들이 전하는 
신우성 기자의 '미국, 일본 교육 현장' 생생 탐방기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눈길을 사로 잡아 읽게 된 책입니다. 일단 종이 재질이 매우 좋고 사진도 많고 색깔도 적절히 사용하여 읽기에 피로하지 않습니다. 내용은 주로 미국 대학과 고등학교의 글쓰기 교육과 일본의 독서교육, 활자문자진흥 운동에 대한 것입니다.

1. 미국의 글쓰기 교육

많은 미국 대학에는 글쓰기 본부(Writting Center)가 있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론 강의를 주로 하기 보다는 실제 초고를 써서 1:1 대면 첨삭 수업을 통해 자신의 글을 수정해 나갑니다. 단순히 글쓰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에 대한 글(논문 등)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이 있습니다. 과학자나 공학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인 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글쓰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에 매우 공감합니다. 물론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고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사고력이 높아야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점과 글을 체계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높힐 수 있다는 점 중에서(물론 둘 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만) 미국 글쓰기 교육에서는 후자를 더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교육에서도 단순히 글쓰기 이론에 기반한 글쓰기 방법에만 치우치기 보다는 실제적인 글쓰기 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교과서에서는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 전 마인드맵이나 개요짜기를 통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단계에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 초고에서 토의와 생각을 통해 자신의 글을 고쳐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러한 과정은 중요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쓰기 분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것입니다.

2. 일본의 독서 교육

일본의 젊은 세대에서는 TV, 게임기,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 기기의 영향으로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아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인성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활자문자진흥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법이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는 사실이 일단 부러웠다.) 또한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아침독서운동"을 실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일본 전역의 초,중,고 4만여 학교 가운데 절반인 2만 4,394개 학교가 아침 독서에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PISA 읽기 평가에서 일본은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학교 중에 독서교육을 강조하지 않는 학교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실천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자세히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최근의 학교에서도 학교마다 도서관을 만들고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독후감 대회에 치중한다든지 읽은 권수를 바탕으로 시상을 하는 관행은 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한 후에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독서교육을 실시하는 원칙에 있어 배울 점이 있었습니다.

1. 모두 참여한다.(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와 교직원을 포함)
2. 매일 한다.(아침에 10분씩)
3. 각자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흥미와 주체성 신장)
4. 그냥 읽는다.(책을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라 독후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글쓰기와 독서를 위해서 그리고 글쓰기와 자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된 책이었습다.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고 책을 더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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