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야수의 시속146km
21년 6월 22일 화요일 SSG의 외야수 김강민 선수가 팀이 14-1로 지고 있던 9회에 구원등판하였습니다.
네이버 영상은 유튜브처럼 바로 삽입이 안 되어 링크를 남깁니다.
이 등판에서 82년생 40살 야수 김강민은 무려 시속 146km를 찍었습니다.
비록 정주현 선수에게 홈런을 하나 내주긴 했으나 김재성 선수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습니다.
그것도 아주 강력한 몸쪽 직구로 말이죠. 2/3이닝 1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하였습니다.
40살 선수가 대단하네요. 영상 중간에 최주환 선수의 웃음이 재미있습니다.
원래 투수였던 추신수 선수가 다음에는 꼭 한 번 등판하면 더욱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상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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