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역설 책리뷰
부의 역설 강범구 작가 |
강범구 저 / 국일미디어 / 2024년 7월 25일 출간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들을 살펴보면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힘들게 살수록 성공은 멀어진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뇌가 일하게 하라.
"배달일을 하던 내가 뇌를 바꾸고 15억을 벌었다"
강범구 작가의 『부의 역설』은 부와 성공에 대한 우리의 기존 관념을 뒤집으며, 뇌과학과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진정한 부의 원리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우리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이 어떻게 경제적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도 있게 다룹니다.
1.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오히려 가난을 지속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현재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하고, 이러한 결핍의 감정이 뇌에 각인되어 현실에서도 더 큰 어려움을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크릿'의 내용을 철저히 따른다고도 할 수 있죠.
우리는 흔히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 지금 부자가 아니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에 깔고 있으면 열심히 일하는 상황이 끌어당겨 집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일하지 않아야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내가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바꿔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의 입장에서 보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열심히 일하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저의 부모님 포함 많은 어른들은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 부자는 없었습니다.
2. 부자의 사고방식: 결정과 상상력의 힘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언젠가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지만, 부자들은 “나는 이미 부자가 되었다”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러한 결정은 현재형으로 목표를 상상하게 하며,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상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젠가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지금은 돈 걱정이 많다
결국 돈 걱정이 많은 현실이 끌어당겨집니다. 그러기에 '나는 이미 부자다'라는 생각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끌어당김의 관점에서 보면 이 책의 내용이 다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3. 뇌의 재프로그래밍: 새로운 사고방식의 형성
저자는 우리의 뇌가 기존의 사고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새로운 목표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의식적으로 생각의 흐름을 조율하고, 오감을 활용한 성공 이미지화를 통해 뇌를 재프로그래밍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작고 흐릿하게 만들거나, 본인의 성공적인 순간을 영화처럼 상상하며 디테일하게 느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오감을 활용하여 상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 쓰든 그림으로 그리든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대로 잘 안 되기에 '같습니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4. 앵커링의 전환: 무의식의 재설정
우리의 무의식에는 “고생해야만 가치 있는 삶이다”와 같은 잘못된 앵커링이 새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앵커링은 실제로 고생을 더욱 끌어당길 수 있으므로, 성공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앵커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1번 내용과도 연결됩니다. 잘못된 생각이 고착화되면 인생의 방향이 잘못될 수 있습니다. 꼭 고생해야만 돈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5. 저자의 경험에서 얻은 통찰
강범구 작가는 자기계발 강사로서 성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배달과 대리운전을 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이 경험 속에서 뇌를 활용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며 다시 일어섰고, 현재는 성공적인 기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사실
'이런 책을 쓰는 저자는 과연 얼마나 부자인가?' 라는 물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꼭 엄청난 부자여야만 부에 관한 책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저자가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이 책의 메시지는 귀담아 들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부의 역설』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무의식을 재설정하여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우리의 뇌를 부자의 사고방식으로 재프로그래밍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부와 성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역하자면,
열심히 산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으니 부자의 사고 방식으로 바꾸어라.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부의 역설'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크릿' 류의 책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