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기술을 넘어 인생의 그릇을 키우는 법: 조던 김장섭의 '돈의 인문학'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인생의 균형을 고민하는 여러분.
오늘은 부동산 및 주식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조던 김장섭 님의 신간, '돈의 인문학' 책 리뷰입니다.
그동안 저자는 '세계 1등 주식 투자', '-3% 법칙' 등 구체적인 투자 기술과 매뉴얼을 제시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조금 다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을 넘어
'왜 돈이 필요한가', '돈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이 책을 직접 구입하여 다 읽었습니다. 조던님 다음 카페 글도 자주 보고, 유튜브 내용도 거의 다 보고 있습니다. 저자의 투자 철학에 공감한다고 해야 할까요? 1등주 투자법도 따라는 해봤는데 잘 지키지 못하고 크게 수익을 보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기술을 배우러 책을 펼쳤다가, 인생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 책. 자세한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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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섭 돈의 인문학 책리뷰 |
1. 기술을 넘어 마인드로: 왜 지금 '인문학'인가?
저자는 그간의 책에서 검증된 투자 시스템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그 시스템을 올바르게 작동시키기 위한 '내면의 단단함'에 집중합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 매뉴얼이 있어도, 투자자의 멘탈이 흔들리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뼈 때리는 현실 인식: 이 책은 부드러운 위로보다, "왜 나는 항상 돈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라는 고민을 안고 사는 독자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팩폭'(팩트 폭격)을 날립니다. "불편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다"라는 말처럼, 저자는 우리가 가진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나약한 태도를 가차 없이 지적합니다.
돈은 도구일 뿐: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도구'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따라가는 인생이 아니라, 돈이 내 인생을 지탱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부의 목표입니다.
2. '돈' 섹션: 자본주의 시스템을 관통하는 통찰
1부 '돈'에서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흐름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단순히 숫자로 보는 경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국가 간의 패권 전쟁이 어떻게 돈의 흐름을 만드는지 설명합니다.
세계 1등 기업과 일자리: 저자는 GDP(국내총생산)보다 국내에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느냐가 핵심이 된 시대를 말합니다. "일자리를 빼앗아 오는 나라에 투자하라"는 조언은, 현재 미국의 패권 정책과 우리가 어디에 장기 투자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죠.
예측하지 말고 시스템으로 대응하라: 여전히 "주식시장에 고수는 없다"라고 단언하며, "사냥꾼보다 느린 사냥감은 없다"라는 비유를 듭니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매뉴얼', '리밸런싱', '-3% 법칙'과 같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떤 악재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 '인생' 섹션: 세대별로 준비하는 인생의 파노라마
2부 '인생'에서는 돈과 관련된 우리 인생의 전체 흐름을 추적합니다. 저자는 불안의 원인을 '미래가 막연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세대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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