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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1일 화요일

돈의 인문학 김장섭 책리뷰

돈의 기술을 넘어 인생의 그릇을 키우는 법: 조던 김장섭의 '돈의 인문학'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인생의 균형을 고민하는 여러분. 

오늘은 부동산 및 주식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조던 김장섭 님의 신간, '돈의 인문학' 책 리뷰입니다.

그동안 저자는 '세계 1등 주식 투자', '-3% 법칙' 등 구체적인 투자 기술과 매뉴얼을 제시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조금 다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을 넘어 

'왜 돈이 필요한가', '돈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이 책을 직접 구입하여 다 읽었습니다. 조던님 다음 카페 글도 자주 보고, 유튜브 내용도 거의 다 보고 있습니다. 저자의 투자 철학에 공감한다고 해야 할까요? 1등주 투자법도 따라는 해봤는데 잘 지키지 못하고 크게 수익을 보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기술을 배우러 책을 펼쳤다가, 인생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배우게 되는 이 책. 자세한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김장섭 돈의 인문학 책리뷰




1. 기술을 넘어 마인드로: 왜 지금 '인문학'인가?

저자는 그간의 책에서 검증된 투자 시스템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이번 책에서는 그 시스템을 올바르게 작동시키기 위한 '내면의 단단함'에 집중합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 매뉴얼이 있어도, 투자자의 멘탈이 흔들리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 뼈 때리는 현실 인식: 이 책은 부드러운 위로보다, "왜 나는 항상 돈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라는 고민을 안고 사는 독자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팩폭'(팩트 폭격)을 날립니다. "불편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다"라는 말처럼, 저자는 우리가 가진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나약한 태도를 가차 없이 지적합니다.

  • 돈은 도구일 뿐: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는 '돈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도구'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따라가는 인생이 아니라, 돈이 내 인생을 지탱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부의 목표입니다.


2. '돈' 섹션: 자본주의 시스템을 관통하는 통찰

1부 '돈'에서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흐름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단순히 숫자로 보는 경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국가 간의 패권 전쟁이 어떻게 돈의 흐름을 만드는지 설명합니다.

  • 세계 1등 기업과 일자리: 저자는 GDP(국내총생산)보다 국내에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느냐가 핵심이 된 시대를 말합니다. "일자리를 빼앗아 오는 나라에 투자하라"는 조언은, 현재 미국의 패권 정책과 우리가 어디에 장기 투자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죠.

  • 예측하지 말고 시스템으로 대응하라: 여전히 "주식시장에 고수는 없다"라고 단언하며, "사냥꾼보다 느린 사냥감은 없다"라는 비유를 듭니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매뉴얼', '리밸런싱', '-3% 법칙'과 같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떤 악재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 '인생' 섹션: 세대별로 준비하는 인생의 파노라마

2부 '인생'에서는 돈과 관련된 우리 인생의 전체 흐름을 추적합니다. 저자는 불안의 원인을 '미래가 막연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세대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합니다.

세대핵심 가치필요한 준비 및 실천
10대공부20대 학벌을 따기 위해 공부해야 함. 학벌은 재산 형성, 사회적 지위, 자존감에 중요.
20대학벌/재테크 시작원하는 학과에 들어가고, 이 시기부터 재테크를 해야 50대에 여유가 생김.
50대재산투자를 통해 재산을 모아야 함. 미리 준비했다면 명퇴 걱정 대신 여유를 즐김.
80대건강가장 중요한 가치. 건강하려면 늦어도 50대부터 관리해야 함.
  • 부자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 저자는 "우리가 왜 꼭 부자가 되어야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답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부자는 돈으로 시간을 사서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반면, 돈이 없으면 건강을 잃어도 운동할 시간이 없고, 나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 살다 죽지 않으려면 반드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총평: 돈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해방감

'조던 김장섭의 돈의 인문학'은 단순한 경제 서적이 아닙니다.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내 인생이라는 배가 좌초되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때로는 뼈 아픈 지적에 마음이 불편할 수 있지만, 그 불편함을 넘어 행동으로 옮긴다면 진정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아니 자본주의 시대가 아니더라도 인간이 잘 살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합니다. 일단은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다만, 돈이 도구가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별 생각없이 일상에 빠져 살다 보면 돈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돈이 충분히 있음에도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돈을 벌려고 현재를 희생하다가 허망하게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저는 바로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저자는 일관되게 미국에 투자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리고 예측하지 말고,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라고 강조합니다. 그 매뉴얼이 1등주 투자법이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한 경험으로 살펴보면 예측은 정말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예측하여 맞힐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벌써 엄청난 부자가 되어 있겠죠. 유튜브를 보다 보면 예측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그 예측이 다 맞다면 그 사람은 유튜브 영상을 올리지 않고 직접 투자하여 이미 큰 부자가 되었겠죠. 그 예측의 성공 확률이 높기 힘들기에 유튜브 영상을 올려 그것과 파생하여 확률 높게 돈을 벌려고 노력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생 흐름에 따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저자는 추천해 줍니다.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추천이죠.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저자의 추천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10대까지는 학벌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자신의 발전을 위해 즐기면서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대부터 투자 공부를 하여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만약 다시 20살로 돌아간다면 삼성전자와 애플 주식을 계속 모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서 50살이 된다면 부의 크기가 달라지겠죠? 지금 20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돈이 없으면 건강을 잃어도 운동할 시간이 없고, 나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도 절실히 느낍니다. 진짜 팩트폭격이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있어야 자신만의 시간도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 살다 죽지 않으려면 반드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추천 독자:

  • 투자 매뉴얼을 알고 있지만 자꾸 흔들리는 분

  • 돈 걱정에서 근본적으로 해방되고 싶은 분

  • 막연한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인생 계획이 필요한 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즐기면 그만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돈이 따라오는 멋진 인생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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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인문학 김장섭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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