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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8일 수요일

피부근염 증상 관리 총정리

내 몸이 공격받고 있다? 피부근염 증상부터 관리법까지 총정리

피부근염(Dermatomyositis)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근력 저하나 폐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자기 몸을 방어하는 면역계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자기편을 적으로 오인하여 사살하는 어떻게 보면 매우 무시무시한 병이죠.

공격 부위에 따른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어느 부위를 공격하느냐에 따라 병명이 달라집니다.

  • 관절을 공격하면? → 류마티스 관절염

  • 피부와 근육을 공격하면? → 피부근염

  • 을 공격하면?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 전신의 여러 장기를 공격하면? → 루푸스(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사실 제가 2025년에 피부근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병에 대해 공부도 할 겸 블로그에 정리하여 올립니다.


피부근염


2026년 4월 7일 화요일

현장체험학습 완벽 가이드

설레는 현장체험학습, 안전부터 준비물까지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현장체험학습 시즌입니다. 학교 밖에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인 만큼, 미리 알고 준비하면 당황할 일이 없겠죠? 오늘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현장체험학습



1. 안전이 최우선: 사고 예방과 비상시 대처

단체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 버스 안에서의 약속: 반드시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세요.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까지 일어서거나 장난을 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 비상시 연락망: 담임 선생님의 연락처를 휴대폰에 꼭 저장해 두세요. 만약 무리에서 길을 잃었다면 당황해서 돌아다니지 말고, '그 자리에 멈춰서' 즉시 선생님께 전화하거나 주변의 경찰, 박물관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특이사항 공유: 알레르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출발 전 담임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4월 3일 금요일

학부모 상담 공략법

학부모 상담 공략법

"선생님, 우리 아이 잘하고 있나요?" – 1학기 학부모 상담 완벽 공략법

안녕하세요!

4월이 되면 학교는 또 한 번 분주해집니다. 바로 1학기 학부모 상담 주간이 다가오기 때문이죠. 특히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님들이나,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처음 뵙는 분들은 벌써부터 긴장되실 거예요.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하지?"

"가서 무슨 말을 해야 선생님께 좋은 인상을 줄까?"

"성적은 물어봐도 되나?"

이런 고민, 당연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선생님들이 진짜 원하고 학부모님들에게도 알찬 상담이 될 수 있는 '꿀팁'만 모아 정리해 드립니다.




1. 1학기 상담의 목적을 바로 알자: "평가"가 아닌 "정보 공유"

많은 학부모님이 상담을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점수를 얼마나 잘 따고 있나 확인하는 자리'

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1학기 상담의 진짜 목적은 다릅니다.

  • 교사 ➡️ 학부모: 학기 초(3~4월) 동안 교사가 관찰한 아이의 학교생활, 교우 관계, 학습 태도를 공유합니다.

  • 학부모 ➡️ 교사: 가정에서의 아이 성향, 건강 상태, 학부모님의 교육관 등 교사가 아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핵심: 1학기 상담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아이의 1년을 함께 그려나가는 '첫 단추'입니다.

언제나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부모 상담 공략법

2026년 4월 2일 목요일

왕과 사는 남자 역사 속 실제는 어땠을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6년 4월 1일 기준 최근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죠! 장항준 감독의 연출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의 열연이 더해져 단종의 비극적인 서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 감동을 넘어, 실제 역사 속 단종, 세조, 그리고 엄흥도의 관계는 어땠을까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1500만명이 이 영화를 봤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극장에 가려고 몇 번 시도는 했지만 번번히 일정이 바뀌어서 아직 영화관에 가지를 못했습니다. 장항준 감독 때문에 이 영화가 더 마케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유튜브에서 장항준 감독과 윤종신의 예전 스토리를 보면서 참 솔직하고 맑고 밝은 분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내에 이어 본인도 이제 대박이 난 것 같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진짜 주인공, 단종과 엄흥도의 눈물겨운 충성심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셨나요?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긴 어린 왕 '단종'과 그를 끝까지 지킨 평범하지만 위대한 인물 '엄흥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여운이 가시기 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 인물의 실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비극의 시작: 단종과 세조의 엇갈린 운명

조선의 제6대 왕 단종(이홍위)은 문종의 외아들로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야심가였던 숙부 수양대군(훗날의 세조)은 '계유정난'을 통해 권력을 장악했고, 결국 단종을 왕위에서 끌어내려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를 보냅니다.

  • 세조의 시선: 왕권 강화를 위해 조카의 존재를 지워야 했던 냉혹한 정치가.

  • 단종의 시선: 믿었던 숙부에게 배신당하고 낯선 땅 영월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했던 어린 소년.

이번 영화를 계기로 단종의 이름이 이홍위 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조선시대 왕도 모두 이름이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세종은 이도, 정조는 이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단종이 이홍위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2. 역사 속 진짜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영화에서 유해진 배우가 연기한 엄흥도는 실존 인물입니다. 그는 당시 영월의 '호장(현재의 읍장·면장급)'이라는 하급 관리였죠.

세조는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 후, "시신을 거두는 자는 삼족을 멸하겠다"는 서슬 퍼런 어명을 내립니다. 모두가 보복이 두려워 시신을 강물에 버려둔 채 외면할 때, 엄흥도는 목숨을 걸고 나섰습니다.

"위선피화 오소감심(爲善被禍 吾所甘心)"

"착한 일을 하다가 화를 당한다면, 나는 달게 받겠다."

그는 아들들과 함께 몰래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지금의 '장릉(莊陵)' 자리에 매장했습니다. 영화 속 설정처럼 단종과 함께 생활하며 호랑이를 잡는 등의 에피소드는 극적 재미를 위한 허구지만, 그의 충성심만큼은 기록보다 더 영화 같은 진실입니다.

얼마 전 할머니 두 분이서 대화하는 내용을 우연히 들었는데,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왔는데 유해진이 참 연기를 잘하더라면서 '못생겨도 연기는 진짜 잘 해~'라고 하셨습니다. 혼자서 피식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3. 영화 vs 역사: 무엇이 다를까?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가미된 설정들을 팩트 체크해 볼까요?

  • 신분: 영화에서는 친근한 '촌장'으로 나오지만, 실제 엄흥도는 대대로 영월의 행정을 책임져온 세력 있는 가문의 '호장'이었습니다.

  • 단종의 최후: 영화에서는 단종이 엄흥도에게 직접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비극적 연출이 등장하지만, 실록에는 자결했거나 세조가 보낸 금부도사에 의해 사사(賜死)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재회: 영화의 마지막처럼 두 사람의 묘는 실제로 영월 장릉 근처에 함께 자리하고 있어, 사후에도 군신 간의 의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4. 비극의 설계자: 한명회와 '살생부'

영화 속에서 차가운 지략가로 묘사되는 한명회는 수양대군(세조)을 왕으로 만든 일등 공신입니다. 그는 소위 '칠삭둥이'라 불리며 미천한 관직(경덕궁직)에서 시작했지만, 수양대군의 책사가 되어 조선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 살생부(殺生簿)의 작성: 계유정난 당시, 누가 살고 누가 죽을지를 결정한 그 유명한 '살생부'가 바로 그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 권력의 정점: 세조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영의정까지 올랐으며, 자신의 두 딸을 예종과 성종의 비로 들여보내며 당대 최고의 권력을 누렸습니다.

  • 역사적 평가: 누군가에게는 왕권 강화의 일등 공신이지만, 단종에게는 평생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비정한 정치가였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거대한 권력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평범한 개인의 의리'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게 만드는지 보여주죠.

이번 주말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로 떠나, 청령포의 소나무 소리와 장릉의 고요함 속에 담긴 단종과 엄흥도의 이야기를 직접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6년 4월 1일 수요일

초역 부처의 말 책리뷰

마음이 소란할 때 꺼내 읽는 곁두리, <초역 부처의 말>


요즘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거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에 지친 분들이 많으시죠? 저 또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이 책을 펼쳤습니다. 수천 년 전 부처의 가르침이 2026년 오늘날의 고민에도 놀랍도록 명쾌한 해답을 주더라고요.


책 소개: 붓다의 지혜를 현대의 언어로

이 책은 방대한 불교 경전 중에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구절들을 엄선해 엮은 책입니다. 종교적인 색채를 덜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태도'에 집중하고 있어 마치 인생 선배의 따뜻한 조언처럼 읽힙니다.


저는 이 책을 직접 구입하여 읽었습니다. 예스24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뜨길래 궁금해서 사봤죠. 원래 불교를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초역이라는 말을 처음에는 부처님이 초기에 하신 말씀이려니 하고 책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니더라구요. 초역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초역 부처의 말


들쥐 넷플릭스 드라마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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