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2025년 1월 9일 목요일

그라운드 업 책리뷰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원칙과 도전
"바닥을 딛고 일어서라!"
전 세계인의 삶을 바꾼 남자, 하워드 슐츠가 말하는 삶의 태도와 기업인의 책무, 그리고 희망

그라운드 업 책리뷰
그라운드 업
그라운드 업 책리뷰

하워드 슐츠 지음
저는 이 책을 2021년 4월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습니다. 세세히 다 읽지는 않고 대략 훑어서 읽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네요. 앱으로 편하게 주문하고 적립하는 점이 편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고는 합니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세계인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내용입니다.

-자신이 원했던 것보다 작은 존재에 머물렀던 아버지, 아들만큼은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랐던 어머니. 그런 틈바구니에서 나는 현실과 다른 미래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과거와 똑은 세상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을 꿈꿨다. 평생 반복하면서 굳어진 이 습관은 내가 이책에서 꼭 말하고 싶은 주제다.
 
-서로 관계를 맺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는 인간의 욕구와, 수 세기 동안 소비되며 인간의 DNA에 깊이 새겨진 커피에 매료되었던 것이다. 에스프레소 바를 처음 열면서 내가 꿈꾸었던 것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시달린 일상에서 벗어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2008 1 다시 CEO 복귀
'인간 정신을 북돋우며 영감을 제공한다는 평판을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는 기업' 되겠다는 열망
 
-2008 2 전국 7100 매장의 문을 일제히 닫고, 에스프레소 추출 기술 교육을 시켰다.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고객들에게 스타벅스가 이만큼 진지하게 나이지기 위해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세상은 손을 더럽히는 것을 겁내지 않는 소수 사람의 것이다.
The world belongs to the few people who are not afraid to get their hands dirty
 
-80p
고객에게 옳은 행동을 하라고 관리자들에게 요청했고, 그들에게 리더의 권한을 주었다.
핵심 목표: 수익성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룬다.
 

-직원에게 최선을 한다.
보통의 기업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직원의 행복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스타벅스에서는 비정규직원에게까지 4 보험을 보장하고, 스톡옵션을 주어 직원이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하면 직원이 행복할 것이고, 고객에게도 최선을 하고, 창의적으로 일을 것이다. 이게 장기적인 스타벅스의 성장에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워드 슐츠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면서도 생각을 올바르게 하면서 자신이 일을 찾아서 꾸준히 노력했던 같다. 나와 비슷한 성장 환경에서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면서도 가족과 커뮤니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 사람은 자신의 환경을 뛰어 넘어 개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환경을 바꿔버린 같다.

훌륭한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 생각 자체가 어릴 때부터 대단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행동! 결국은 기본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라는 책을 리뷰합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처럼 짧은 소설입니다. 덕분에 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민음사 버전으로 구입...